안녕하세요! 레몬이네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것이 바로 ‘책상’이죠. 아기가 최근에 그림글리기와 책보기를 자주하는 터라... 책상구매를 1년전에 서툴럿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리아가에게 적합한 책상을 고르기 위해 고민하던 끝에 저는 일룸 땅콩책상을 선택했습니다. 벌써 1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 직접 써보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을 솔직하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구매 이유 & 첫인상
책상을 고르면서 고려했던 요소는 다음과 같았어요.
- 아이 성장에 맞춘 사용성
-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지
- 아이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높이인지
- 디자인 & 공간 활용도
-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하지 않는지
- 실내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디자인인지
- 안전성 & 내구성
- 모서리가 날카롭지 않은지
- 소재가 튼튼하고 쉽게 망가지지 않는지
이 기준을 놓고 여러 제품을 비교했는데, 일룸 땅콩책상이 딱 맞아 보였어요. 곡선형 디자인 덕분에 부드럽고 귀여운 느낌이 들었고, 아이가 다칠 위험도 적어 보였죠. 또, 작은 방에서도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품을 받았을 때 첫인상도 만족스러웠어요. 마감이 깔끔하고 견고한 느낌이었고, 색상도 아이보리 톤이라 어떤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렸어요.
1년 사용 후 느낀점
1️⃣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 & 안전성
아이들이 사용하는 가구에서 가장 중요한 건 안전성인데, 이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어요. 일반적인 직사각형 책상과 달리 땅콩 모양(곡선형 디자인) 덕분에 아이가 모서리에 부딪혀도 다칠 위험이 적어요. 실제로 여러 번 부딪혔지만, 기존의 각진 책상과 비교하면 훨씬 덜 아팠다고 해요.(요새 말을 많이 한답니다!^^)
2️⃣ 적당한 크기 & 활용도 높은 디자인
책상의 크기가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아서 아가때부터 초등학생때까지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책을 읽거나 색칠 놀이를 할 때도 적당한 공간이 나오고, 책상 위가 너무 좁아서 답답한 느낌도 없었어요. 또, 땅콩 모양 덕분에 아이가 책상에 앉았을 때 자연스럽게 몸을 앞으로 기울이며 사용할 수 있었어요.
3️⃣ 내구성 & 관리 편리함
1년 동안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정말 튼튼하다는 것입니다. 우리아이가 책상 위에서 장난을 치거나 물건을 올려놔도 쉽게 흔들리거나 망가지지 않았어요. 또, 책상 표면이 매끄럽고 코팅 처리가 되어 있어서 크레파스나 색연필을 사용한 후에도 물티슈로 쉽게 닦이는 점이 좋았어요.(이점 크게 좋았습니다, 아직도 깨끗하게 사용중!)
4️⃣ 다양한 활용 가능 (책상+테이블 겸용)
단순히 공부하는 용도뿐만 아니라 놀이 테이블, 식탁, 미술 활동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었어요.
특히, 아이가 거실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 이 책상을 놀이 테이블처럼 사용했는데, 덕분에 장난감이 여기저기 흩어지지 않고 한 곳에서 정리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한가지 단점을 꼽자면 구매할때 가격이 조금 있었습니다. 일룸 브랜드 자체가 워낙 품질이 좋은 편이지만, 가격대도 제가 살펴봤던 책상들에 비해 가격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1년간 사용하면서 튼튼하고 오래 쓸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충분히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꼈어요.
아래에 우리아기 색칠놀이하던 모습을 넣어두었어요! ㅋㅋ아기상어 엄청 좋아해요!
1년간의 사용후기
아이를 키우면서 반드시 고민하게 되는 가구 중 하나가 바로 책상입니다. 어릴 때부터 바른 자세로 공부하고 놀이할 수 있도록 적절한 책상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인데요. 여러 제품을 비교한 끝에 저는 일룸 땅콩책상을 선택했고, 벌써 1년 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귀여운 디자인과 아이 친화적인 모양 때문에 선택했지만, 막상 사용해 보니 구매를 잘했다는 생각을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아이가 크면서 높이조절을 해서 책상 높이를 키워주었어요! 높이가 조절하면서 아이가 생각보다 빠르게 크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나중에 아이가 안쓰면 제방에서 노트북 사용에 써야겠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