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몬이네입니다! 오늘은 베이비올 영어 전집 구매를 위해 방문한 서점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육아를 하다 보면 ‘지금 우리 아기에게 필요한 게 뭘까?’란 고민을 늘 하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첫 영어 전집을 고를 때는 더더욱 신중해지게 되죠. 집에서 아무리 검색해도 감이 안 오고, 책은 직접 보고 느껴봐야 사야 후회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주말을 맞아 아기랑 함께 수원 베이비하우스 1층에 위치한 ‘파란나라 파랑별 어린이서점에 다녀왔어요. 목표는 단 하나, 베이비올 영어 전집 실물 보기 + 구입하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기와 함께한 즐겁고 유익한 외출이었고, 책도 정말 만족스럽게 잘 골랐습니다. 지금부터 그날의 생생한 후기를 공유해볼게요
1. 파란나라 파랑별 어린이서점 위치와 첫인상
파란나라 파랑별 어린이서점은 용인시 영덕동과 수원시 사이에 위치해있고, 수원 베이비하우스 1층에 있어요! 대로변에 위치해있고 대형스타벅스도 옆에 있어서 찾기 쉬웠습니다 ㅎ 위치와 운영시간을 아래에 남겨드릴게요! 주차는 건물 B동으로 들어가셔서 주차하시면 됩니다 ㅎ
- 위치: 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64 (영통프리미엄아울렛) B동 1층 64호
- 운영시간: 11:00~19:00
- 주차: 건물 지하
처음 도착했을 때 외관은 생각보다 소박했는데, 내부로 들어가자 완전히 다른 세계가 펼쳐졌어요! 서점 내부는 전면이 아기 전집, 그림책, 플랩북, 소리책 등으로 가득 찬 유아 도서 전문 매장이었고, 무엇보다 서점이라기보다는 아기 도서전시장에 가까운 분위기였어요. 책이 그냥 진열된 게 아니라, 코너별로 세팅이 잘 되어 있고 체험도 가능해서 구경만 해도 재미있었어요.
2. 아람 베이비올 영어전집 실물 체험 & 비교
이번 방문의 목적은 무엇보다도 베이비올 영어 전집 실물 보기였는데요. 베이비올은 집에서 유튜브나 블로그로 많이 봤지만, 역시 실제로 보고 만져보고, 들려봐야 감이 확 오더라고요.
파랑별 서점에는 아람 베이비올과 그레이트북스 베베코알라 영어전집이 있었는데, 두개 비교해보고 아람 베이비올로 결정했어요. 베이비올 전집 구성은 튼튼한 보드북 형태의 영어 동화책, 낱말카드 등이 구성된 구조였어요 ㅎ 세이펜으로 아기가 직접 책에 펜을 가져다 대고 소리를 들으며 웃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90%는 넘어가더라고요.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셔서 책 구성 설명은 물론이고, 다른 전집들과의 차이점, 우리 아기 개월 수에 맞는 활용법까지 꼼꼼히 안내해주셨어요.
3. 아기 반응은?
우리 아기는 30개월로 이제 막 문장 구조에 관심을 보이고, 단어 따라 말하기에 재미 붙이는 시기예요. 처음엔 낯선 공간에 긴장하는 듯했지만, 곧 익숙해졌는지 책 사이를 기어 다니고 손으로 책을 툭툭 치면서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보였어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서점 내 대부분의 책이 직접 펼쳐볼 수 있고 체험 가능하게 되어 있었다는 점.
아기가 책을 펼쳐보며 이 책은 어떤 내용인지, 얼마나 흥미를 가지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더 신뢰가 갔어요.
최종적으로 베이비올 영어 전집을 선택했는데, 현장 구매 시 할인 혜택과 추가 선물도 있었서 만족스러웠습니다 ㅎ
4. 총평
이번 방문을 통해 확신한 건, 전집은 직접 가서 보고, 체험하고, 설명을 듣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
단순히 예쁜 그림책이 아니라, 우리 아기에게 맞는 텍스트 수준, 관심사, 발달에 맞춘 책 선택이 핵심이더라고요. 책이 배송되면 책이랑 함께 후기 또 남길게요! 마지막에 커피베이에가서 아메리카노 주문... 오늘 하루 피곤함이 잊길!